전체 글9 갈릴레이 갈릴레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생애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1564년 2월 15일, 피사의 몰락 귀족인 피레네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빈첸초 갈릴레이(Vincenzo Galilei, 1520~1591)는 의류 교역업자이자 음악이론가이기도 했는데, 호전적인 기질을 가진 사람으로 종종 지적 권위에 대한 불신을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런 성격은 아들 갈릴레오에게 여러모로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갈릴레오의 집안은 귀족 집안이었지만, 그가 태어났던 때는 가세가 기울고 생활이 극히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갈릴레오는 10살 때 가족과 함께 피렌체로 이사했고, 베네딕토회 수도원에서 3년 동안 생활했습니다. 그는 수도자가 되기를 원했지만, 아버지는 집안의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갈릴레오가 보수가 많은 직업인 의사가 되기를 원했고, 의학 공.. 2023. 7. 6. 험난한 시대 속 커다란 업적을 남긴 마리 퀴리 유년기 러시아 제국 치하 폴란드 입헌왕국 바르샤바 태생으로 본명은 '마리아 살로메아 스크워도 프스(Maria Salomea Skłodowska)'입니다. 마리 퀴리로 훗날 알려지게 되는 마리아 스크워도프스카는 1867년 11월 7일, 가난한 교육자 부부의 다섯 형제자매 중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교사였습니다. 아버지 브와디스와프 스크워도프스키(Władysław Skłodowski, 1832~1902)는 물리학을 가르치는 교감이었고, 어머니 브로니스와바 보구스카(Bronisława Boguska)는 바르샤바에서 손꼽히는 명문학교의 교장이었는데 폐결핵을 앓게 되면서부터 집에서 요양하게 됩니다. 부모님은 금슬이 좋았고 특히 아버지가 가정적이라서 마리 퀴리의 가정은 화목했습니다. 마리 퀴리가 훗.. 2023. 7. 5. 위대한 프랑스인 루이 파스퇴르 루이 파스퇴르의 생애 루이 파스퇴르의 아버지는 무두장이였고 어머니는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작은 시골에서 태어나 평범한 가정에서 살았지만 부모님의 교육열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학교 선생의 추천을 받아 파리의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했으나 향수병을 버티지 못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이후 22살에 재입학하여 교원 시험에 합격하였고, 그대로 중학교 물리교사가 되려고 했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교수들의 만류로 대학에 남아 학위 공부를 계속하게 됩니다. 27살에 화학과 조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아내와는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했습니다. 이후 계속해 화학을 연구하여 결정의 모양, 분자구조, 편광 효과가 서로 관련됨을 증명하여 명성을 얻었고 생물만이 광학적 비대칭 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견해를 정립해 분자비대칭연구가 생명.. 2023. 7. 4.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의 삶과 작품. 일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삶 레오나르도 "피에로"는 1452년 4월 15일 토요일 밤 3시경 피렌체 공화국 토스카나의 빈치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레오나르도는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은 부모인 변호사 아버지 안토니오 피에로와 농민이었던 어머니 카타리나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아들이었습니다. 처음 태어나서는 어머니의 집에 살다 대여섯이 돼서 아버지의 집에 가서 살게 되었는데, 레오나르도를 돌봐준 것은 아버지보다는 숙부였고 숙부는 어린 레오나르도에게 자연과 세상을 조금씩 가르쳐 주었습니다. 어머니 카테리나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소작농의 딸로 체르케스인 출신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버지가 레오나르도의 재능을 인식한 뒤, 레오나르도는 14살쯤 피렌체로 이사를 가 안토니오 델 베로키오(Andrea del Verro.. 2023. 7. 3. 이전 1 2 3 다음